PLAYERS/NBA 2008. 8. 31. 22:57

매직 존슨 (Earvin Magic Johnson)

BY 알 수 없는 사용자

 #32  매직 존슨 (Earvin Magic Johnson) - 가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향: 08/14/1959 랜싱, 미시건
: 6-9 (206cm)
몸무게: 255 lbs.(116kg)
나이: 49
학력: 미시건 주립대학교
포지션: 가드
드래프트: 1979년 1라운드 (1번 픽) LA 레이커스
주요수상: 2002 명예의 전당 입성 ... 1996 위대한 50 플레이어 선정 ... NBA 정규시즌 MVP 3회 선정 (1987, 1989, 1990)  

통산 성적
 시즌   팀  경기  시간  FG%  3P%  FT% REB AST STL BLK  TO  PF  PTS
79/80  LAL   77  36.3  .530  .226  .810  7.7  7.3  2.4  0.5  4.0  2.8  18.0
80/81  LAL   37  37.1  .532  .176  .760  8.6  8.6  3.4  0.7  3.9  2.7  21.6
81/82  LAL   78  38.3  .537  .207  .760  9.6  9.5  2.7  0.4  3.7  2.9  18.6
82/83  LAL   79  36.8  .548  .000  .800  8.6 10.5  2.2  0.6  3.8  2.5  16.8
83/84  LAL   67  38.3  .565  .207  .810  7.3 13.1  2.2  0.7  4.6  2.5  17.6
84/85  LAL   77  36.1  .561  .189  .843  6.2 12.6  1.5  0.3  4.0  2.0  18.3
85/86  LAL   72  35.8  .526  .233  .871  5.9 12.6  1.6  0.2  3.8  1.8  18.8
86/87  LAL   80  36.3  .522  .205  .848  6.3 12.2  1.7  0.5  3.8  2.1  23.9
87/88  LAL   72  36.6  .492  .196  .853  6.2 11.9  1.6  0.2  3.7  2.0  19.6
88/89  LAL   77  37.5  .509  .314  .911  7.9 12.8  1.8  0.3  4.1  2.2  22.5
89/90  LAL   79  37.2  .480  .384  .890  6.6 11.5  1.7  0.4  3.7  2.1  22.3
90/91  LAL   79  37.1  .477  .320  .906  7.0 12.5  1.3  0.2  4.0  1.9  19.4
95/96  LAL   32  29.9  .466  .379  .856  5.7  6.9  0.8  0.4  3.2  1.5  14.6
 총합    -  906  36.7  .520  .303  .848  7.2  11.2  1.9  0.4  3.9  2.3  19.5


 Did you know?



매직 존슨 전기 (Biograph)
PLAYERS/NBA 2008. 8. 31. 22:01

드웨인 웨이드 (Dwayne Tyrone Wade Jr.)

BY 알 수 없는 사용자

 #3  드웨인 웨이드 (Dwayne Tyrone Wade Jr.) - 가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향: 01/17/1982 시카고, 일리노이스
: 6-4 (193cm)
몸무게: 221 lbs.(100kg)
나이: 24
학력: 마케트 대학교
포지션: 가드
드래프트: 2003년 1라운드 (5번 픽) 마이애미 히트
주요수상: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 2005-06 파이널 MVP ... 2006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올해의 스포츠맨  

통산 성적
 시즌   팀  경기  시간  FG%  3P%  FT% REB AST STL BLK  TO  PF  PTS
03/04  MIA   61  34.9  .465  .302  .747  4.0  4.5  1.4  0.6  3.2  2.3  16.2
04/05  MIA   77  38.6  .478  .289  .762  5.2  6.8  1.6  1.1  4.2  3.0  24.1
05/06  MIA   75  38.6  .495  .171  .783  5.7  6.7  2.0  0.8  3.6  2.9  27.2
06/07  MIA   51  37.9  .491  .266  .807  4.7  7.5  2.1  1.2  4.2  2.3  27.4
07/08  MIA   51  38.3  .469  .286  .758  4.2  6.9  1.7  0.7  4.4  2.7  24.6
08/09  MIA   -   -    -    -    -   -   -   -   -   -   -     -
 총합    -  315  37.7  .481  .258  .774  4.8  6.5  1.7  0.8  3.9  2.7  23.9


 Did you know?



드웨인 웨이드 전기 (Biograph)
PLAYERS/NBA 2008. 8. 31. 21:26

르브론 제임스 (LeBron Raymone Jame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3  르브론 제임스 (LeBron Raymone James) - 포워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향: 12/30/1984 아크론, 오하이오
: 6-8 (203cm)
몸무게: 250 lbs.(113kg)
나이: 24
학력: 세인트메리 고등학교
포지션: 포워드
드래프트: 2003년 1라운드 (1번 픽)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주요수상: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 NBA 신인왕 (2004) ... NBA 득점왕 (2008)

통산 성적
 시즌   팀  경기  시간  FG%  3P%  FT% REB AST STL BLK  TO  PF  PTS
03/04  CLE   79  39.5  .417  .290  .754  5.5  5.9  1.6  0.7  2.6  2.7  20.9
04/05  CLE   80  42.4  .472  .351  .750  7.4  7.2  2.2  0.6  4.1  2.6  27.2
05/06  CLE   79  42.5  .480  .335  .738  7.0  6.6  1.6  0.8  3.1  2.9  31.4
06/07  CLE   78  40.9  .476  .319  .698  6.7  6.0  1.6  0.7  3.3  2.7  27.3
07/08  CLE   75  40.4  .484  .315  .712  7.9  7.2  1.8  1.1  3.1  2.8  30.0
08/09  CLE   -   -    -    -    -   -   -   -   -   -   -     -
 총합    -  391  41.1  .467  .324  .728  6.9  6.6  1.8  0.8  2.9  2.7  27.3


 Did you know?



르브론 제임스 전기 (Biograph)

르브론 '킹 제임스'는 알려져있다시피 고졸 출신 선수다. 최초의 고졸출신은 아니었지만 르브론만큼 준비된 고졸선수는 없었으며 무서운 성장속도 역시 전례를 찾기 힘들다.

그는 1984년 12월 30일 오하이오의 아크론에서 태어났다. 어머니 글로리아 제임스는 불과 16세였지만 생부인 앤쏘니 맥클리랜드는 부모가 되는데 관심이 없었다. 때문에 글로리아는 혼자 힘으로 르브론을 키워야 했고 이때 르브론의 성(姓)을 제임스로 결정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가장없는 두 모자의 생활은 고됐지만 위대한 모성애의 힘이 오늘의 르브론을 만들었다. 글로리아는 소매점과 전산업무를 하며 투잡도 마다하지 않았다.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아파트로 이사에 이사를 거듭한 이들의 근면함은 아크론의 모든 이웃들의 입에도 오르내릴 정도였다.

글로리아는 르브론이 2살이 됐을때 에디 잭슨이라는 남자와 교제를 시작했지만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다. 잭슨이 1990년 코카인 거래로 감옥에 가게됐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브론과 글로리아는 잭슨과의 고리를 끊지 않았다. 오히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 대하며 그를 기꺼이 도왔다.  

르브론은 유아시절부터 천부적인 자질을 보이며 글로리아의 기대속에 무럭무럭 자랐다. 그녀는 아들을 위해 미니 농구대와 공을 사주었고 이것은 꼬마 르브론의 손에 매일 같이 닳고 닳았다. 천재 스포츠 스타가 위대한 걸음마는 그렇게 시작했다.

하지만 르브론의 인생팔자는 참으로 기구했다. 제임스家에서 떠날줄을 모르는 역마살은 그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에도 계속됐다. 때문에 르브론은 친구를 만들거나 공부를 하는 등의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기조차 힘들었다. 오직 스포츠만이 그의 탈출구였던 셈이다. 르브론은 농구뿐 아니라 풋볼도 굉장히 좋아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욕 닉스에서 15년간 전설을 쌓은 전 NBA 스타 패트릭 유잉의 아들 패트릭 유잉 주니어(24, 203cm)가 아버지와 같은 유니폼을 입는다.

유잉 주니어는 세크라멘토 킹스에 의해 2라운드 43번 픽으로 지명됐지만 지난번 론 아테스트 트레이드 과정에서 휴스턴 로케츠에 새둥지를 튼 바 있다. 뉴욕은 프레드릭 와이즈의 권리를 휴스턴에 넘기면서 유잉 주니어 영입을 성사시켰다.

“닉스에서 플레이하고 팀에 기여한다는 것은 내게 많은 의미를 준다”며 운을 뗀 유잉 주니어는 “어렸을 때부터 뉴욕에 뛰는 것이 꿈이었다. 팀 승리를 위해 어떠한 플레이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며 충만한 기대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버지 유잉도 아들의 뉴욕 입성을 흐뭇해 하는 눈치다. 현재 올랜도 매직의 어시스턴트 코치직을 수행하고 있는 유잉은 “아들이 내 전처를 밟아 행복하고 자랑스럽다. 부디 뉴욕에서 오랫동안 선수생활을 이어나갔으면 한다”며 아들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였다.  

하지만 이 모든 시작이 해피엔딩으로 끝난다는 보장은 없다. 수퍼스타로 활약했던 아버지의 업적과 팬들의 관심을 등에 업고 프로선수생활을 하기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기 때문이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아들 제프리 조던 역시 지난 시즌 시카고의 일리노이스 대학에 입학 한 후 출장시간조차 보장받지 못하며 신통치 않은 성적을 남겼다. 이러한 사례는 그동안 리그 역사를 통틀어 보아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4월 명예의 전당에 오른 유잉의 업적은 이루 다 헤아리기 힘들 정도다. 그는 비록 무관의 제왕으로 남았지만 90년대 4대 센터의 반열에 오르며 리그를 주름잡았던 당대 최고의 센터중의 하나였고 역대 위대한 50인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NBA의 역사를 아우르는 전설 중에 전설이었다.

특히 뉴욕에 남긴 유잉의 발자취는 그가 왜 팀의 심장이었는지를 말해준다. 득점과 리바운드, 블락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프랜차이즈 1위는 아직까지 유잉이 차지하고 있고 당분간 깨지기 힘들 전망이다. NBA 데뷔 이전에 조지타운 대학을 전미 챔피언으로 이끄는 등 엘리트의 길을 걸어온 최고의 아버지다.

유잉 주니어는 사실 대학조차도 아버지와 같은 조지타운에서 졸업했다. 본래 인디애나 대학에 입학했던 그는 지난 2005년 전학을 결심했고 아버지의 길을 본격적으로 걷기 시작했다. 포워드를 수행하고 있는 유잉 주니어는 지난 시즌 경기당 6.1점 4.2리바운드로 빅 이스트 올해의 식스맨에 선발되며 이름을 알렸고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고난이도 덩크를 선보이며  피는 물보다 진함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 드래프트 캠프 신체검사에서는 버티컬 점프 42인치로 최고를 기록하며 탄력만큼은 아버지보다 낫다는 평이다.  

하지만 폭발적인 운동신경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은 유잉 주니어다. 지난 2008 드래프트에서는 지명될 가능성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ESPN의 한 전문가는 “절대로 아버지를 능가 할 수 없을 것”이라는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슈팅이나 드리블, 패싱 등 기본적인 기술의 연마가 더 필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했다.

이러한 유잉 주니어의 단점들이 노출됐음에도 뉴욕 구단 프론트는 믿음을 저버리지 않는 모습이다. 구단주 도니 월시는 “유잉 주니어는 우리 로스터의 마지막 퍼즐이다. 그는 견고한 수비수일 뿐 아니라 훌륭한 운동선수”라며 영웅의 아들을 반겼다. 

많은 스포츠 스타들의 염원이자 아버지의 바람은 자녀가 자신의 업을 물려받아 성장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일 것이다. 하지만 모든 아버지들이 뜻을 이루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전 NBA 스타 찰스 바클리 역시 장녀를 농구선수로 키우려 노력했지만 무산되었고 공개석상에서 서운함을 토로한 적도 있다.   

결국 유잉 주니어가 정상급 운동신경을 지니고도 NBA문을 열지 못해 결국 선수생활을 마감한 수많은 유망주들을 비롯하여 아버지를 잇겠다는 심리적 압박을 견디지 못한 2세들의 실패를 거울삼아 발전을 도모한다면 ‘뉴욕 킹콩‘ 향수에 젖은 뉴욕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 저작권자 ⓒ 뛰어(www.ddueh.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27일(이하 한국시간) 전 NBA 스타였던 케빈 덕워쓰(44, 213cm)가 4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두 차례 올스타에 선발되며 대부분의 전성기를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에서 보낸 견실한 센터였다. 링컨 주 보안관 당국이 덕워쓰의 사망을 발표했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덕워쓰는 평소 포틀랜드가 주관하는 무료 어린이 농구클리닉에 참여해왔으며 지역 방송국인 FOX12의 웹사이트 리포터로 활약하는 등 왕성한 코트 밖 활동을 이어와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986년 드래프트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의해 2라운드 지명을 받은 덕워쓰는 곧바로 포틀랜드에 트레이드 됐다. 주전 센터 샘 보위의 부상으로 자리를 메운 스티브 존슨을 보좌하며 첫 시즌을 마친 덕워쓰는 이듬해 보위의 부상이 재발하며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불과 1년 만에 주전 자리를 차지한 덕워쓰는 경기당 15.8점과 7.4리바운드로 리그에서 가장 기량이 향상하는 선수에게 부여하는 MIP상을 수상하기에 이른다.

이후 덕워쓰는 ‘블루컬러 워커‘ 벅 윌리엄스와 제롬 커시의 가세로 강력한 프론트 코트를 구축하는 한편 클라이드 드렉슬러와 테리 포터가 버티는 백코트와 함께 서부지구의 신흥강호로 떠오른 포틀랜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유럽 최고의 가드 드라젠 페트로비치와 헤드밴드 유행을 몰고 온 클리포드 로빈슨의 데뷔로 최상의 전력을 구축하게 된 포틀랜드는 1989-90시즌과 1991-92시즌 파이널에 올랐지만 ’배드보이즈’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불스의 아성을 넘지 못하며 해체됐다.

1992-93시즌 종료후 덕워쓰는 워싱턴 불리츠(現 워싱턴 위저드)의 하비 그랜트와 트레이드를 통해 새둥지를 틀었지만 1995년 밀워키 벅스로 전격 이적하며 방황의 시작을 알렸다. 비대한 체중으로 야기된 잔부상으로 이미 전성기의 기량은 잃은 뒤였다. 결국 1996-97시즌 LA 클리퍼스를 끝으로 짧고도 아쉬운 NBA 경력에 마침표를 찍었다.

은퇴 후 고향인 오레건의 타이가드에 정착한 덕워쓰는 약혼녀와 두 명의 자녀를 유족으로 두었다.

< 저작권자 ⓒ 뛰어(www.ddueh.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