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2 2009. 10. 14. 08:39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포틀랜드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영건군단이다.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난 케빈 듀란트는 불과 두 시즌만에 리그를 대표하는 별 중에 별이 됐다. 패배는 겪어볼 만큼 겪었다. 이들의 성장통은 길어야 올해까지 일 것이다. 서부 컨퍼런스의 벽은 여전히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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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불과 2년 만에 케빈 듀란트는 1대1 수비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은 요원해 보이지만 루키 제임스 하든의 가세로 선발 라인업에도 균형이 잡혔다.
                        디비전 4위 / 전체 25위                          

Gold&Purple

 팀 전체가 거대한 유망주와 같다. 팀의 1-2-3옵션인 듀란트, 제프 그린, 러셀 웨스트브룩의 나이가 각각 20-22-20세에 불과하다. 듀란트는 다음 시즌 비중 있는 MVP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웨스트브룩과 그린의 발전으로 인해서 팀도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플레이오프는 어렵겠지만 그 누구보다 미래가 밝은 팀이다.
                        디비전 4위 / 전체 24위

heltant79

 가능성으로 똘똘 뭉친 팀이다. 듀란트는 어느덧 르브론과 비견될 정도로 성정했고 러셀 웨스트브룩은 리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포인트가드가 됐다. 제프 그린도 꾸준히 성장할 것이다. 마치 몇 년 전의 포틀랜드를 보는듯한 이 팀의 약점은 빈약한 센터진. 골밑에서 블록슛을 해줄 인사이드 자원만 있다면 플레이오프도 노릴 만하다.  
                        디비전 4위 / 전체 20위

jeffrey23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거듭난 듀란트를 필두로 그린, 웨스트브룩, 신인 하든까지 재능 넘치는 영건들이 즐비한 썬더의 미래는 매우 밝아 보인다. 수년 동안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노쓰웨스트 디비전에 속해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디비전 4위 / 전체 23위

Head Coach 

 분위기만 잘 탄다면 플레이오프도 가능하다.
                        디비전 4위 / 전체 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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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2 2009. 10. 14. 08:35

올랜도 매직을 향한 다섯개의 시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빈스 카터는 디즈니 월드에 잘 어울리는 선수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와 파이널같은 큰 무대에서 터콜루만한 선수는 찾아 보기 힘들다. 상향평준화의 바람이 거센 만큼 또 다시 마법을 펼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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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히도 터콜루는 분명 슈퍼스타는 아니지만 적어도 지난 시즌 올랜도 매직의 결승진출에 지대한 공을 세운 선수였음에는 틀림없다. 드와이트 하워드, 라샤드 루이스의 두 축이 건재하고 자타공인 슈퍼스타 빈스 카터까지 영입했지만 가장 중요한 시점에서 매직은 터콜루의 빈자리를 아쉬워하게 될 것이다.
                        디비전 1위 / 전체 5위                          

Gold&Purple

 지난해 파이널리스트답게 그 강력함은 어디 가지 않는다. 하지만 터콜루의 이적으로 더 이상 상대를 압도하는 장신 라인업을 경기 내내 보기는 힘들어졌다. 브랜든 배스를 영입했지만 코트니 리를 잃었다. 마친 고탓을 지킨 것은 다행한 일이다. 카터가 제 역할을 해 준다면 2년 연속 파이널에 갈 수 있을 것이다.
                        디비전 1위 / 전체 5위

heltant79

 터콜루를 잃었지만 카터와 배스를 영입하며 약점이 없는 팀이 됐다. 하워드는 리그 군계일학 센터의 면모를 유지할 것이고 지난 시즌 부상으로 신음했던 자미어 넬슨이 돌아와 팀을 지휘할 것이다. 문제는 이 팀이 현 수준의 샐러리를 감당할 지 여부다. 일단 오퍼 매치해둔 고탓이 시즌 중 트레이드되더라도 놀라지 마시라.  
                        디비전 1위 / 전체 3위

jeffrey23  

 카터의 이력과 역량과는 상관없이 5년간 함께 했던 터콜루의 공백은, 플레이오프에서 더 절실하게 느낄 것이다. 동부컨퍼런스의 강력한 우승후보로 분류되는 클리블랜드와 보스턴의 골밑 전력도 하워드에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
                        디비전 1위 / 전체 7위

Head Coach 

 3점 라인 밖에서는 무기들이 넘치는데 아직 인사이드에서는 드와이트 하워드 밖에 보이지 않는다.
                        디비전 1위 / 전체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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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2 2009. 10. 14. 08:30

뉴욕 닉스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몰락한 명가, 막장 구단으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는 플레이프 가시권에 들며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때문에 구단 윗분들의 숙원인 르브론 모시기에 올인한다는 것은 장기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2010은 내일 생각할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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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기엔 부족한 전력이지만 젊은 팀 뉴욕은 확실히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다니오 갈리나리의 성장여부가 큰 변수가 될 것이다.
                        디비전 4위 / 전체 22위                          

Gold&Purple

 지난 시즌은 예상보다 많은 승수를 챙겼지만, 닉스는 이제 당장의 성적에 전혀 미련이 없다. 팀의 주축 선수들이 2010 FA 시장 때문에 대부분 단년 계약에 묶여있으며 재계약도 불투명하다. 도니 월쉬는 그 누구라도 샐러리를 비우기 위해서라면 트레이드 할 준비가 되어있다. 댄토니 매직이 이번 시즌에는 통용되지 못할 것이다..
                        디비전 4위 / 전체 25위

heltant79

 2010, 2010...... 지금 뉴욕에서 2010이라는 숫자는 2002 월드컵 당시 우리나라의 16과 같은 것을 의미한다. 뉴욕 언론들은 르브론이 재채기만 해도 ‘르브론이 뉴욕행 발언을 하려다 재채기를 했다’고 쓸 것이다. 그러나 샐러리를 비우려면 전력이 약화되고 전력을 강화하려면 샐러리 구조가 나빠지는 진퇴양난에 빠진 상태. 내년에도 합계 1,800만 달러를 받을 에디 커리와 자레드 제프리스가 옵트아웃해주도록 뉴욕 시민 전체가 편지라도 쓰는 게 어떨까?.  
                        디비전 5위 / 전체 29위

jeffrey23  

 가만있어도 중간을 가기 힘든 팀이다. 조용한 여름을 보냈지만,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의 아픔을 함께한 워싱턴과 토론토가 진지하게 컴백을 준비하였다. 그토록 기다려온 2010년 여름에 개봉할 '르브론 쫓던 월시 지붕보는 꼴'이 최대 관심사다. 희박한 예외도 있겠지만 말이다.
                        디비전 5위 / 전체 26위

Head Coach 

 에디 커리가 얼마나 각성했는지에 따라 팀의 운명이 '조금' 달라질 수도 있다.
                        디비전 5위 / 전체 2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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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2 2009. 10. 14. 08:23

뉴저지 네츠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키드-카터-제퍼슨의 빅3가 마침내 해체됐다. 해리스는 정상급 포인트가드의 가능성을 발견한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네츠의 선봉에 설 것이다. 특히 해리스와 로페즈 콤비의 존재가 든든하다. 센터와 포인트가드의 중요성은 반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진리로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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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브룩 로페즈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빈스 카터가 떠났고, 데빈 해리스는 좋은 득점원이지만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자질은 부족해 보인다.
                        디비전 5위 / 전체 28위                          

Gold&Purple

 지금의 포워드진으로는 해리스가 매일밤 20득점, 8어시스트 이상을 해주더라도 30승 이상 거두기가 어려워 보인다. 넷츠가 플레이오프를 바라보려면 이 지엔 리엔이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아시아 무대에서 그리즐리스의 벤치워머 하다디에게도 철저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를 처참하게 실망시켰다.
                        디비전 5위 / 전체 27위

heltant79

 이 팀엔 올스타 가드 데빈 해리스가 있다. 로페즈, 코트니 리 등 2년차 선수들의 장래도 밝다. 루키 테런스 윌리엄스는 즉시전력감이다. 러시아 부호의 팀 매수 소식도 있다. 그렇다, 이 팀은 미래가 밝은 팀이다! 그런데 미래는 몇 밤 자야 오지?  
                        디비전 5위 / 전체 25위

jeffrey23  

 카터가 이적했지만 전력이 약화됐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빅3의 해체 후 걸어온 리빌딩의 행보가 정돈된 모습이다. 해리스의 잠재력이 이 정도일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다만 젊은 리빌딩 팀이니만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디비전 4위 / 전체 22위

Head Coach 

 데빈 해리스와 브룩 로페즈, 두 원투 펀치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시즌.  
                        디비전 4위 / 전체 2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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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2 2009. 10. 14. 08:18

뉴올리언즈 호네츠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지난 시즌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부상병동 챈들러를 보내고 건강한 오카포를 데려온데 이어 디오구와 송가일라라는 준수한 롤플레이어 영입에도 성공했다. 새내기 콜리슨-쏜튼의 존재도 든든하다. 크리스 폴의 마법이 이들을 다른 레벨로 도약시킬 수 있는지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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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에메카 오카포가 과연 타이슨 챈들러 이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의 안쓰러운 원맨쇼는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
                        디비전 3위 / 전체 13위                          

Gold&Purple

 지난 시즌의 모습만으로는 더 아래에 두었어야 하지만, 페쟈 스토야코비치가 이렇게 허무하게 B급 선수로 전락하지 않으리라는 필자의 믿음때문에 호넷츠를 이곳에 두었다. 수비도 공격도 어중간한 팀이 된 느낌이다. 오카포가 챈들러와는 달리 시즌내내 건강할 수 있을까.
                        디비전 3위 / 전체 9위

heltant79

 재정 상태 악화로 전력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로스터를 비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이케 디오구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폴이 여전히 엄청난 모습을 보일 이 팀의 이번 시즌은 스토야코비치와 모리스 피터슨의 부활에 달려있다. 폴과 좋은 호흡을 맞췄던 챈들러를 보내고 데려온 오카포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도 관심거리.  
                        디비전 3위 / 전체 9위

jeffrey23  

 지쳐가는 폴을 위해 ‘건강함’과 ‘꾸준함‘을 가져왔다. 찰떡궁합을 보여주던 챈들러의 향수를 달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부상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운 시즌이 될 전망이다.
                        디비전 3위 / 전체 10위

Head Coach 

 이 팀은 정체도 모자라 퇴보하고 있다. 그저 비상할 줄리안 라이트에만 관심이 갈 뿐이다.
                        디비전 3위 / 전체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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