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한 플레이오프 컨텐더였지만 이제는 한 치 앞도 장담키 힘든 상황이다. 2년에 가까운 시간을 부상으로 허송세월한 브랜드가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주전 포인트가드를 잃고 정체성의 혼란이 예상된다. 프랜차이즈 스타 이궈달라의 다시 한 번 촉구된다.
블로거 5명의 의견을 들어보자.
Dream Time |
엘튼 브랜드의 기량은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그가 건강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다른 영건들의 성장이 부족분을 채우고도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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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Purple |
10시즌동안 단 한번도 80경기 밑으로 출장해본 적이 없는 안드레 밀러가 떠났다. 밀러의 자리를 메꿀 선수가 보이지 않으며 브랜드가 시즌 내내 건강한다 하더라도 예전같이 위력적인 활약을 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 브랜드가 예전같이 활약하지 못한다면 식서스는 시즌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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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 |
리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농구를 펼치면서도 외곽 부재 때문에 번번이 주저앉았던 필라델피아는 제이슨 카포노를 영입하면서 약점을 없앴으나, 그에게 패스를 해줘야 할 밀러를 잃으며 오히려 전력이 약화됐다. 부상에서 돌아올 브랜드와 팀 리더인 안드레 이궈달라가 좀 더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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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23 |
밀러의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클 것이다. 덕분에 이궈달라는 다시 한 번 경기운영과 스코어링 리더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쫓아야하는 상황에 놓였다. 제1, 혹은 2옵션으로 쓰여도 손색이 없는 브랜드는 언제 부상을 입을지 모를 ‘부상병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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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Coach |
엘튼 브랜드 없이도 플레이오프에 올랐던 팀이지만 이번 시즌엔 안드레 밀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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