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2 2009. 10. 14. 08:23

뉴저지 네츠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BY 알 수 없는 사용자

키드-카터-제퍼슨의 빅3가 마침내 해체됐다. 해리스는 정상급 포인트가드의 가능성을 발견한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네츠의 선봉에 설 것이다. 특히 해리스와 로페즈 콤비의 존재가 든든하다. 센터와 포인트가드의 중요성은 반세기가 지난 현재까지도 진리로 여겨지고 있다.

블로거 5명의 의견을 들어보자.


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브룩 로페즈는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그러나 빈스 카터가 떠났고, 데빈 해리스는 좋은 득점원이지만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자질은 부족해 보인다.
                        디비전 5위 / 전체 28위                          

Gold&Purple

 지금의 포워드진으로는 해리스가 매일밤 20득점, 8어시스트 이상을 해주더라도 30승 이상 거두기가 어려워 보인다. 넷츠가 플레이오프를 바라보려면 이 지엔 리엔이 확실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지만 아시아 무대에서 그리즐리스의 벤치워머 하다디에게도 철저하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어 기대를 처참하게 실망시켰다.
                        디비전 5위 / 전체 27위

heltant79

 이 팀엔 올스타 가드 데빈 해리스가 있다. 로페즈, 코트니 리 등 2년차 선수들의 장래도 밝다. 루키 테런스 윌리엄스는 즉시전력감이다. 러시아 부호의 팀 매수 소식도 있다. 그렇다, 이 팀은 미래가 밝은 팀이다! 그런데 미래는 몇 밤 자야 오지?  
                        디비전 5위 / 전체 25위

jeffrey23  

 카터가 이적했지만 전력이 약화됐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오히려 빅3의 해체 후 걸어온 리빌딩의 행보가 정돈된 모습이다. 해리스의 잠재력이 이 정도일줄 그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다만 젊은 리빌딩 팀이니만큼 인고의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디비전 4위 / 전체 22위

Head Coach 

 데빈 해리스와 브룩 로페즈, 두 원투 펀치의 가능성을 시험해볼 시즌.  
                        디비전 4위 / 전체 20위

< 저작권자 ⓒ 뛰어(www.ddueh.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