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명가 뉴욕 닉스 구단주인 도니 월시가 지난 6월 말에 암수술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주치의는 진단서를 통하여 발병 부위였던 혓바닥의 암세포를 조기에 발견하여 전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해고된 아이제이아 토마스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은 월시는 “주치의가 모든 암세포가 제거됐다고 말했다. 만약 내 혀를 제거했다면 당장 짐을 싸야 했을 것”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수술로 경미하게 미각을 잃은 월시는 세계 최고의 치료기관으로 꼽히는 뉴욕의 슬론케터링 암센터에서 건강을 돌볼 계획이다. 그는 수술을 마친 후 50년간 피우던 담배를 끊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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