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밥 부저 (Robert Bob Boozer) - 포워드 | |
고향: 4/26/1937 오마하, 네브라스카 키: 6-8 (198cm) 몸무게: 215 lbs.(98kg) 학력: 캔자스 주립 대학교 포지션: 포워드 드래프트: 1959년 1라운드 (1번 픽) 신시내티 로얄스 주요수상: NBA 우승 (1971 밀워키) ... 로마 올림픽 금메달 (1960년) ... NCAA 빅이스트 올해의 선수 (1959년) |
● 통산 성적
시즌 | 팀 | 경기 | 시간 | FG% | 3P% | FT% | REB | AST | STL | BLK | TO | PF | PTS |
60/61 | CIN | 79 | 19.9 | .415 | - | .672 | 6.2 | 1.4 | - | - | - | 2.4 | 8.4 |
61/62 | CIN | 79 | 31.5 | .438 | - | .707 | 10.2 | 1.6 | - | - | - | 3.5 | 13.7 |
62/63 | CIN | 79 | 31.5 | .444 | - | .714 | 11.1 | 1.3 | - | - | - | 3.8 | 14.3 |
63/64 | NYK | 81 | 29.4 | .427 | - | .723 | 7.4 | 1.2 | - | - | - | 2.9 | 14.9 |
64/65 | NYK | 80 | 26.7 | .440 | - | .768 | 7.6 | 1.4 | - | - | - | 2.3 | 14.2 |
65/66 | LAL | 78 | 23.7 | .484 | - | .779 | 7.0 | 1.1 | - | - | - | 2.5 | 12.2 |
66/67 | CHI | 80 | 30.6 | .487 | - | .781 | 8.5 | 1.1 | - | - | - | 2.7 | 18.0 |
67/68 | CHI | 77 | 38.8 | .492 | - | .768 | 9.8 | 1.6 | - | - | - | 3.0 | 21.5 |
68/69 | CHI | 79 | 36.4 | .481 | - | .806 | 7.8 | 2.0 | - | - | - | 2.8 | 21.7 |
69/70 | SEA | 82 | 31.1 | .491 | - | .822 | 8.7 | 1.3 | - | - | - | 2.9 | 15.2 |
70/71 | MIL | 80 | 22.2 | .450 | - | .818 | 5.4 | 1.6 | - | - | - | 2.7 | 9.1 |
총합 | - | 874 | 29.2 | .462 | - | .761 | 8.1 | 1.4 | - | - | - | 2.8 | 14.8 |
● Did you know?
● 밥 부저 전기 (Biograph)
부저는 그의 고향인 네브래스카, 노스 오마하에 소재한 테크 하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 후 캔자스 주립대학에 입학한 부저는 1958년과 1959년 연속으로 올아메리칸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린다.
윌트 체임벌린으로 인해 탄생된 1959년 NBA 드래프트 지역연고에서 신시내티 로얄스의 지명을 받은 부저는, 1960년 로마 올림픽으로 조국의 부름을 받게 되며 NBA 데뷔를 1년 미뤄야 했다. 당시에는 프로 선수들의 올림픽 참여가 불가능 했기 때문에, 미국 농구협회로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아쉬움을 뒤로 한채 로마로 향한 부저는 팀 선배인 오스카 로벗슨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
데뷔 시즌을 벤치맨으로 출장하며 8.4점 6.2리바운드을 기록한 부저는 2번 째 시즌에 곧바로 선발로 발탁되었다.
이 후 1962-63시즌까지 두 시즌 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한 부저의 미래는 밝아 보였다. 하지만 훗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게 될 존 루카스의 존재로 부저는 결국 1963-64시즌 중반 뉴욕 닉스로 트레이드 된다.
역마살이라도 낀 것일까. 부저의 유랑은 계속됐다.
이듬 해, LA 레이커스로 보금자리를 옮긴 부저는 엘진 베일러와 제르 웨스트를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한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1966년 창단한 시카고 불스와 확장 드래프트로 연을 맺게 된다.
30살이 되면서 어느 덧 베테랑에 접어든 부저는, 갓난아이에 불과했던 시카고를 플레이오프로 이끌며 제 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다음 해에는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광도 누렸다. 하지만 1968-69시즌, 생애 최다인 21.7점을 기록한 부저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카고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였다.
현실은 냉혹했다. 밥 러브와 채트 워커, 제리 슬로안 등 새로운 스타들의 대거 등장으로 이적 수순을 밟아야 했던 것이었다. 이 후 시애틀과 밀워키에서 각각 한 시즌을 보낸 부저는 1971년 은퇴를 선언하였다. 커리어의 끝은 나쁘지 않았다. 떠오르는 신성, 루 앨신더(카림 압둘자바)와 함께 1970-71시즌 밀워키 벅스의 우승에 일조하였기 때문이다.
비록 주연으로 얻은 영광은 아니었지만, 모든 선수들의 꿈인 우승반지를 끼고 물러난 그는 분명 행복한 농구선수였을 것이다.
1960 CATERPILLAR BASKETBALL Greater Peoria Sports Hall Of F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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