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은 덴버 프랜차이즈 역사상 최고의 한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빌럽스의 마법과 버드맨의 재발견, 그리고 모처럼만에 프론트코트가 건강하게 시즌을 기다리고 있다. 동기들에 비해 뚜렷한 팀 성적을 세우지 못한 카멜로 앤쏘니에게 있어 이보다 좋은 기회는 없을 것이다.
블로거 5명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Dream Time |
벤치의 핵심 멤버였던 단테이 존스와 슈터 리나스 클라이자를 잃었지만 아론 아프랄로와 신인 타이 로슨의 가세로 공백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덴버의 지난 시즌 성공에 반신반의하고 있지만 덴버는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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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Purple |
빌럽스가 합류하자마자 팀의 색깔이 바뀌었다. 다음 시즌엔 도대체 빌럽스의 마법이 어디까지 너깃츠를 바꿔놓을지가 관심사. 플레이오프를 기점으로 카멜로 앤서니는 수비와 공격 모두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었다. 다만 클라이자가 떠나 줄게 될 벤치득점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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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 |
지난 시즌 빌럽스라는 최고의 리더를 영입한 덴버는 핵심 인사이더진이 60경기 이상씩 출장해주면 얼마나 강한 팀인지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도 케년 마틴, 네네, 크리스 앤더슨의 건강이 이 팀의 운명을 좌우할 것이다. 앤써니는 듀란트의 거센 추격을 따돌리고 리그 No.2 스몰포워드 자리를 지켜내야 한다. 타이 로슨이 빌럽스에 이은 두 번째 포인트가드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도 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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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23 |
이렇다할만한 전력보강 없이 조용하게 여름을 보낸 것치고는 높은 순위로 보일 수 있겠다. 하지만 지난 시즌의 놀라운 성과는 그저 팀의 구심점인 빌럽스와 시스템을 정립시키는 시간에 불과하지 않았을까? 올해 큰 사고를 낼 팀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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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Coach |
첸시 빌럽스의 나이를 생각한다면 올 여름을 이렇게 보내지는 말았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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