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승 이상은 무난하게 달성할 듯 보인다. 하지만 메리언의 합류로 댈러스는 스몰라인업이라는 시험대에 올랐다. 노비츠키는 때로는 센터 임무도 소화해야할 것이며, 이는 트랜지션 게임에서 키드의 패스를 한 층 더 빛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큐반의 숙원사업인 '우승'에는 여전히 많은 의문부호가 따른다.
블로거 5명에게 의견을 물었다.
Dream Time |
이름값으로 따지면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이지만 우승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다시 만난 제이슨 키드와 숀 매리언의 콤비 플레이를 기대해 보자.
디비전 2위 / 전체 9위 |
Gold&Purple |
키드와 매리언이 9시즌만에 다시 한솥밥을 먹는다. 키드도 매리언도 예전 모습같지는 않지만, 매리언은 팀에 많은 보탬이 될 것이다. 고탓의 영입 실패를 드류 구든의 영입으로 대체했지만, 구든만으로 인사이드의 우환을 없앨 수는 없다. 조쉬 하워드의 활약이 변수.
디비전 2위 / 전체 6위 |
heltant79 |
숀 매리언의 가세는 이 팀에 역동성을 더했다. 과거 키드와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매리언은 댈러스의 속공과 수비를 이끌 것이다. 드류 구든 역시 건강하기만 하다면 제 몫을 해줄 수 있다. 하지만 브랜든 배스의 이탈로 인한 골밑 파워 저하, 조시 하워드와 매리언의 포지션 중복 문제 등은 해결이 필요하다.
디비전 2위 / 전체 7위 |
jeffrey23 |
구단 첫 번째 우승을 위한 큐반의 헌신은 올해도 계속됐다. 노비츠키와 주요 전력들을 유지하며 숀 메리언의 영입으로 프론트코트를 강화시키는 등 내실 있는 여름을 보냈다. 돌격대장 키드의 노쇠화가 현재진행형임을 감안하면 기회는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일 것이다.
디비전 2위 / 전체 8위 |
Head Coach |
제이슨 키드의 마지막 마법을 기대하라.
디비전 2위 / 전체 8위 | |
< 저작권자 ⓒ 뛰어(www.ddueh.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