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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위저드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14. 09:17

워싱턴의 의료진은 쉴틈이 없었다. 그만큼 부상자로 득실댔고 주전 다섯 명도 예외가 아니었다. 길버트 아레나스와 빅3가 건강하게 돌아왔다는 사실만으로도 이 팀의 순위는 2배로 뛰어 오를만한 자격이 충분하다. 하지만 잊지 말자. 부상자가 속출한다면 다시 한 번 바닥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블로거 5명의 의견을 들어보자.


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길교주’ 길버트 아레나스의 복귀는 워싱턴의 플레이오프 진출로 이어질 것이다. 물론 아레나스가 70경기 이상을 건강하게 뛸 수 있다는 전제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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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Purple

 길교주가 돌아온다. 그것 하나만으로 플레이오프가 가능한 팀이 된다. 더불어 마이크 밀러와 랜디 포이를 영입해 벤치까지 강화했다. 이번 시즌엔 플레이오프에서 캐벌리어스를 잡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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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

 길교주가 돌아왔다! 절치부심 명예회복을 노리던 워싱턴은 마이크 밀러까지 영입하며 막강한 화력을 갖췄다. 공격력만이라면 이 팀은 리그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플레이오프에서 성공할 수 없음이 증명된 만큼, 그 이상을 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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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23  

 빅3의 건강이 보장될 때 이 팀은 5할 이상의 승률을 찍어왔다. 젊고 유능한 벤치선수들이 넘치는데다가 새로운 팀의 조련에 일가견이 있는 플립 썬더스 감독이 가세해, 밑바닥에서 시작하기에는 최고의 환경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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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Coach 

 에이스 자리가 공석인 동안 워싱턴 위저즈는 할 만큼 다했다. 이제 길교주가 보답할 차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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