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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 호네츠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14. 08:18

지난 시즌은 경제적인 이유로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부상병동 챈들러를 보내고 건강한 오카포를 데려온데 이어 디오구와 송가일라라는 준수한 롤플레이어 영입에도 성공했다. 새내기 콜리슨-쏜튼의 존재도 든든하다. 크리스 폴의 마법이 이들을 다른 레벨로 도약시킬 수 있는지가 관건.

블로거 5명의 생각을 들어보자.


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에메카 오카포가 과연 타이슨 챈들러 이상의 활약을 펼칠 수 있을까? 리그 최고의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의 안쓰러운 원맨쇼는 이번 시즌에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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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Purple

 지난 시즌의 모습만으로는 더 아래에 두었어야 하지만, 페쟈 스토야코비치가 이렇게 허무하게 B급 선수로 전락하지 않으리라는 필자의 믿음때문에 호넷츠를 이곳에 두었다. 수비도 공격도 어중간한 팀이 된 느낌이다. 오카포가 챈들러와는 달리 시즌내내 건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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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

 재정 상태 악화로 전력 손실을 감수하고라도 로스터를 비울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이케 디오구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폴이 여전히 엄청난 모습을 보일 이 팀의 이번 시즌은 스토야코비치와 모리스 피터슨의 부활에 달려있다. 폴과 좋은 호흡을 맞췄던 챈들러를 보내고 데려온 오카포가 어떤 플레이를 할지도 관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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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23  

 지쳐가는 폴을 위해 ‘건강함’과 ‘꾸준함‘을 가져왔다. 찰떡궁합을 보여주던 챈들러의 향수를 달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부상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즐거운 시즌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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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Coach 

 이 팀은 정체도 모자라 퇴보하고 있다. 그저 비상할 줄리안 라이트에만 관심이 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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