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2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14. 07:58
루디 게이와 O.J. 메이요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것일까? 경기 당 20점을 능히 올릴 수 있는 재원이 무려 4명으로 불었다. 멤피스호가 산으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선장 임명부터 확실히 해야 할 것이다. 부디 아이버슨의 은퇴여행이 즐겁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블로거 5명의 의견을 들어보자.
Dream Time |
알렌 아이버슨의 가세로 일약 국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멤피스지만, 이 팀엔 이미 루디 게이, O.J 메이요 같은 젊은 스타들이 있어 밝은 미래가 예상되고 있었다. 아이버슨은 더 이상 이기적이거나 득점 밖에 모르는 선수가 아니지만, 리빌딩 중인 젊은 팀에서 어린 선수들의 멘토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는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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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Purple |
스퍼스-피스톤스와 더불어 오프시즌 가장 많이 변한 팀이다. 부족한 인사이드 득점을 보강하기 위해 무려(?!) 재크 랜돌프를 데려왔으며, 베테랑이 부족한 백코트엔 아이버슨을 보강했다. 설령 이들이 제 역할을 다 하지 못하고 겉돈다 해도, 지난 시즌 보다는 많은 승수를 챙기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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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 |
아이버슨을 영입한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심 받을 자격이 있다. 지난 시즌 굴욕에 가까운 성적에 그쳤던 아이버슨은 이번 시즌 리빌딩 팀 멤피스의 백업 역할까지 수용해가며 절치부심 명예회복을 노린다. 게이, 메이요 원투펀치와 마르크 가솔, 하심 타빗, 하메드 하다디로 구성된 빅맨진의 성장도 주목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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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23 |
경기당 20점을 올릴 수 있는 선수가 둘이나 합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래가 불투명하다. 볼호그의 대명사와도 같았던 랜돌프와 아이버슨이 그 주인공이다. 물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과연 겉절이를 자처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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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c Coach |
'해답'이 오셨다. 그런데 불안하기 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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