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2

LA 레이커스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14. 07:52

30개 팀의 의견을 내놓다보니 모두의 생각이 일치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하지만 처음과 끝만큼은 의견을 함께 했다. 전원 만장일치로 낙점된 레이커스에게 약점이란 없는 것일까? 5명의 블로거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았다.


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단순히 지난 시즌 챔피언이었다는 이유만으로 레이커스가 이 자리에 오른 것은 아니다. 오프시즌 동안 유망주 트레버 아리자를 잃었지만 2000년대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론 아테스트 영입에 성공해 전반적인 전력은 오히려 강화되었다. 벤치 멤버들 까지 살아난다면 빈틈을 거의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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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Purple

 전년도 챔피언 팀에 최고의 수비수 아테스트가 헐값에 합류했다. 코비와 가솔은 리그 최고의 픽앤롤 플레이어로 발전하고 있으며, 아테스트가 합류하면서 레이커스는 오히려 거친 팀이 되었다. 필 잭슨이 한 시즌 더 이 팀을 코치하기로 한 것도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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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

 지난 시즌 우승팀에 론 아테스트가 가세했다. 끝! 좀 더 말해보라고? 앤드류 바이넘의 건강과 아테스트의 팀 적응 여부, 섀넌 브라운의 활약도 등을 거론할 수도 있지만, 너무 진지하게 파고들진 말 것. 이 팀의 리더는 코비 브라이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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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23  

 10년 미래보다 당장이 확실한 즉시전력을 택했다. 아테스트는 아리자가 해줄 수 있는 것 이상을 보여줄 것이며, 그보다 못한 것은 오직 덩크슛뿐이다. 바이넘의 1월 부상 데자뷰가 다시 한 번 재현되지만 않는다면 독주는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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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Coach 

 디펜딩 챔피언이 전 시즌보다 더 강한 전력으로 돌아왔는데 더 무슨 할 말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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