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향한 다섯개의 시선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14. 07:34

에이스의 태업과 로스터의 불균형에도 불구하고 한 줄기 빛이 있다면 이 팀의 고유컬러다. 하지만 정점에 올랐던 2000년대 중반과 그 이후 조차도 한결 같이 실패로 막을 내렸다. 팬들의 성원만으로 만족할 수 없다면 색다른 변호를 모색해야 할 것이다.

블로거 5명의 의견을 들어보자.


다섯개의 시선

Dream Time

 앤써니 랜돌프의 성장속도와 스테판 커리의 성숙한 플레이는 워리어스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문제는 불만이 너무 많은 에이스 몬타 엘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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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Purple

 스티븐 커리의 합류 외에는 전력에 득이 되는 이동이 단 한건도 없었다. 가능성을 보이던 벨리넬리와 스타 플레이어인 저멀 크로포드를 보내며 제대로 얻어온 것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팀의 리더 스티븐 잭슨은 사무국에 벌금을 내면서까지 팀에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하고 아직까지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앞이 깜깜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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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tant79

 플레이오프와 로터리 픽 사이에서 망설이고 있다. 기존의 스티븐 잭슨, 몬타 엘리스에 신인 스티븐 커리까지 가세한 가드진의 공격력은 리그 정상급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이길 수 없다. 마음먹고 키우려던 브랜든 라이트는 부상으로 한동안 뛰지 못한다. 이 팀의 경기는 분명 재미있지만, 그것이 패배의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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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rey23  

 다운그레이드 된 트레이드에 이어 스티븐 잭슨의 노골적인 파업선언까지 시작부터 난항이다. 몬타 엘리스와 스티븐 커리는 20득점이 가능한 콤보 가드지만 ‘골스파르타 정신’을 계승하기에는 한 없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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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d Coach

 팀 색깔은 여전히 강하다. 돈 넬슨 감독의 지배력이 잘 발휘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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